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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37

"2016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경쟁작3편 ​ 1. 순환하는 밤 시간은 이음매에서 어긋나고,?밤의 어둠 속에 유령이 다시 나타난다. ​ 2. 바위너구리들 울산석유화학공단 속에서 8명의 인물이 대화를 주고받는다. 이들은 병의 공포에 찌든 신경증자, 음모론을 믿는 망상증 환자, 잠에 집착하는 몽유병 환자, 시대착오적 종교맹신론자, 가면성 우울증 환자, 미신론자, 섹스중독자 등이다. ​ 3. 천막 농성 3169일 째 날, 해고 노동자들에게 소송비용청구서가 배달된다. ​ 4. 수난이대 인터넷 사이트 베스트 글에 가기 위해 살부계를 만든 고등학생 아이들. 동영상을 촬영하던 와중 진수 혼자 폭행치상 혐의로 경찰에 넘겨지게 된다. 아들 진수의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던 아버지 근찬은 피해자와의 합의에 실패한다. ​ 5. 안개는 걷히고 멀리 떠나기 위.. 2016. 12. 10.
"2016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경쟁작2편 ​ 1. 빈방 여자의 방에는 기억들이 먼지처럼 끝없이 쌓이고 사라진다. 남자는 그 방에서 그녀의 기억들로 무용한 놀이들을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 ​ 2. 연애 성 매매를 하며 살아가는 거리의 박카스할머니 화자(65). 경찰들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한 그녀를 단골손님인 할아버지 중원이 구해준다. 화자는 중원에게 ‘연애’를 하자고 호객하고, 함께 중원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화자는 중원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 3. 여름밤 취업준비생 소영은 고3수험생 민정의 과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민정은 소영에게 과외시간을 바꿔줄 수 없냐는 부탁을 하게 된다. ​ 4. 총과토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긴장감이 감도는 강화도. 고향인 강화도로 대학 MT를 오게 된 대오는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인철, 성국과 우.. 2016. 12. 9.
"2016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경쟁작1편 ​영화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단편영화들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사소한 생각속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것 같다 오히려 정감있는 부분이 많아 특별하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생각이 든다 1. 빙빙 쫓기듯 이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멀쩡하던 카메라가 고장이 났다. 고향에 두고 온 구형 카메라를 가지러 가는 길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텅 빈 집으로 향하다가 문득 스치는 풍경들 사이로 커다란 구멍을 내는 상상들. ​ 2. 연지 생일 맞은 15년 소녀, 연지는 아침부터 친구들과 바다로 놀러 갈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고 엄마는 친구들과 먹을 김밥을 싸고 있다. 한참 준비를 하던 중, 먼저 가서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겠다는 친구들의 연락을 받은 연지는 설렌 마음으로 혼자 바다로 떠난다. ​ 3.. 2016. 12. 8.
"2016서울독립영화제"12월1일부터 9일까지 장편영화 ​​​​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시간표랍니다. GV를 하는게 엄청 많네요!! 일단은 장편영화부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 서울의 펑크 밴드들이 도쿄에서 역대 가장 크게 개최되는 하드코어 펑크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된다. 2015년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가장 시끄러운 펑크 밴드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알 사람은 이미 다 알지만 모를 사람들은 평생 모를 것들에 대해 아주 가까운 곳에서 무엇보다 유쾌하게 보여준다. ​ 40대의 엔지니어 범구는 최근 냄새를 못 맡는 증세를 겪다가 해고된다. 카드회사 영업직인 아내 미영은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재수생 딸 한나는 대입 추가 합격을 기다리며 극도로 초조한 상태다. 집에 처박혀 있던 범구는 층간 소음 문제로..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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