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캐롤 루니마라 케이트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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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연애담을 본 분들중 영화 캐롤을 안본사람이 거의 없을정도 일텐데 여자들간의 사랑이야기랍니다

두 주인공인 루니마라와 케이트블란쳇도 서로 눈이 맞은 후로
사랑이 이어진다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진짜 이런 사랑이 있을진..

하지만 이런사랑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해낸 영화였어요

시대적으로도 그렇고 영화에서 풍기는 느낌도 그렇고
고독한듯이 아름답다라는건 이럴때 쓰는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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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를 본 후 루니마라에 빠져버려서
케이트블란쳇 사진을 많이 못모으긴 했지만 정말 스타일은
럭셔리 그자체!!
내가 저런 옷 입으면 엄마옷입은 애나 마찬가지 일텐데
캐릭터 하나는 정말 매영화마다 잘 표현해내는 프로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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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트블란쳇에 빠져버린 루니마라에 대해
사진투하해 볼께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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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마라의 옷도 영화시대적인 느낌을 많이 보여주는데
요즘 홍대에서 빈티지한 옷차림으로 입는 친구들 같죠!!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듯 ..
어쩔 땐 성숙해보이면서도 케이트블란체 앞에만 서면 애기가 되바리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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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쩔 줄 몰라서 눈치보는게 정말 귀엽게 잘 나온것 같은 영화였어요
루니마라는 저래보여도 85년생 ...32살

이 영화찍을때 케이트블란쳇 팬이어서
배드신을 찍어도 너무너무 좋았다능..아무런 거부반응이 없었대요 ㅋㅋㅋ

해외든 국내든 알고나면 대단한 배우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다음포스팅때 또 보자구욥❤️